[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올림픽 탈락 잊었다…월드컵만 생각했다”
정성룡과 함께 대표팀 NO.1 수문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승규()가 월드컵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승규는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첫 소집 및 훈련을 위해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대표 탈락 이후 월드컵에 대한 생각만 했다”며 이번 월드컵서 최종엔트리에 합류한 만큼 이제는 주전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아 자신감 있게 들어왔다”며 “월드컵이란 무대에 한국 대표로 선다. 마음 준비 단단히 했다. 다른 때보다 더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규는 정성룡과의 주전 경쟁에 대해 “소속팀의 힘든 일정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팀이 ACL서 탈락한 이후 컨디션 조절을 잘 했다”며 주전 경쟁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정성룡과 함께 대표팀 NO.1 수문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승규()가 월드컵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승규는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 첫 소집 및 훈련을 위해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대표 탈락 이후 월드컵에 대한 생각만 했다”며 이번 월드컵서 최종엔트리에 합류한 만큼 이제는 주전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아 자신감 있게 들어왔다”며 “월드컵이란 무대에 한국 대표로 선다. 마음 준비 단단히 했다. 다른 때보다 더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규는 정성룡과의 주전 경쟁에 대해 “소속팀의 힘든 일정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팀이 ACL서 탈락한 이후 컨디션 조절을 잘 했다”며 주전 경쟁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