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류현진 칭찬....''역사를 위협''
입력 : 2014.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 류현진(26)의 호투에 미국 언론들의 반응은 칭찬 일색이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러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미국 언론들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 신문인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조시 베켓이 21번째 다저스의 노히터가 된지 하루 만에 7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믿을 수 없는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8회 토드 프레이저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퍼펙트 게임) 역사에서 미끄러졌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 역사를 위협하다'는 제목으로 그의 호투를 메인 페이지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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