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승 돌발변수...중심타선 2명 결장
입력 : 2014.08.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괴물' 류현진(27, LA 다저스)의 시즌 13승 도전에 팀 중심 타자 2명이 빠지는 돌발변수가 생겼다.

류현진은 3일 오전 10시 10분(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8일 샌프란시스코전 12승 이후 6일 만의 등판이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14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4연승 도전이다. 12승5패 평균자책점(ERA) 3.44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승리하면 팀 다승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다. 잘만 하면 메이저리그 다승 공동 선두도 노려볼 만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야시엘 푸이그와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2일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3일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다저스도 이날 2-8로 져 6연승 상승세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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