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애리 실족사...10일 오후10시30분께
입력 : 2014.08.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수 정애리가 10일 오후 10시30분쯤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했다. 향년 62세.

정애리 사위는 11일 "어제 어머니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했다.

정애리의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으며 1980년대 초까지 앨범을 내고 이후 활동이 뜸했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으며,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고 발인은 13일 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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