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머지사이드 더비서 승리를 놓친 리버풀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시종일관 경기를 이끌어간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의 그림 같은 프리킥 선취골로 앞서가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보였다. 그러나 추가시간 1분 에버턴의 필 자기엘카의 기습 중거리 골이 터지며 1-1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이에 88분간 활약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아쉬운 동점골 헌납 장면을 벤치에서 지켜본 발로텔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블루팀(에버턴)은 너무 운이 좋았다.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정말 화가 난다”고 전했다.
리버풀로 이적해 온 발로텔리는 그 동안의 ‘악동’이미지와는 다른 침착한 모습과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버턴과의 경기서는 적극적인 태클과 함께 수비가담, 상대의 도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서 살아남으려는 성숙해진 자세를 보였다.
여기에 라이벌 팀과의 더비 경기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같이 아쉬워하는 모습 등은 아직 동료들과 호흡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발로텔리를 믿는 요소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시종일관 경기를 이끌어간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의 그림 같은 프리킥 선취골로 앞서가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보였다. 그러나 추가시간 1분 에버턴의 필 자기엘카의 기습 중거리 골이 터지며 1-1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이에 88분간 활약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아쉬운 동점골 헌납 장면을 벤치에서 지켜본 발로텔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블루팀(에버턴)은 너무 운이 좋았다.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정말 화가 난다”고 전했다.
리버풀로 이적해 온 발로텔리는 그 동안의 ‘악동’이미지와는 다른 침착한 모습과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에버턴과의 경기서는 적극적인 태클과 함께 수비가담, 상대의 도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서 살아남으려는 성숙해진 자세를 보였다.
여기에 라이벌 팀과의 더비 경기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같이 아쉬워하는 모습 등은 아직 동료들과 호흡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발로텔리를 믿는 요소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