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맨시티의 우승을 확신했다.
맨시티는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CSKA 모스크바, AS로마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맨시티가 속한 E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꼽힌다. 지난 17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불안할 출발을 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자신 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8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맨시티가 결국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맨시티의 고위 관계자들은 단 한 번의 우승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맨티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서 매년 우승할 거란 믿음을 구축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 3시즌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를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캐피털 원 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지난 3년간 EPL에서 2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진정한 빅 클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뿐만이 아니라 유럽의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서 좋은 성적은 거두는 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 클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우승 실패가 시즌의 실패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나에게 성공적인 시즌이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일 뿐이다. 지금은 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시티는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CSKA 모스크바, AS로마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맨시티가 속한 E조는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꼽힌다. 지난 17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불안할 출발을 했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은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자신 있는 모습을 내비쳤다.
맨시티는 지난 3시즌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맨시티를 이끌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캐피털 원 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지난 3년간 EPL에서 2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진정한 빅 클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잉글랜드뿐만이 아니라 유럽의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서 좋은 성적은 거두는 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빅 클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우승 실패가 시즌의 실패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나에게 성공적인 시즌이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일 뿐이다. 지금은 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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