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쓴 돈은 11억 5,0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조 5,428억원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 “레알 페레스 회장이 취임 4000일째를 맞았다”며 페레스 회장이 취임한 이후 레알의 행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페레스 회장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첫 번째 임기를 소화했다. 그는 매 시즌 슈서스타들을 영입하며 ‘갈락티코’라는 스타 영입 정책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피구를 6,000만 유로(약 804억원)의 바이아웃으로 영입했고, 지단을 7,350만 유로(약 986억원), 호나우두를 4,500만 유로에 합류시켰다. 베컴 역시 3,750만 유로(약 503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오웬과 라모스, 호비뉴, 밥티스타 등의 영입도 이끌어낸 페레스 회장은 그의 첫 번째 임기 동안 21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총 4억 2,145만 유로(약 5,654억원)를 지출했다.
그는 지난 2009년 6월 선거로 다시 회장에 선출됐다. 이후엔 더욱 통이 커졌다. 호날두를 9,600만 유로(1,287억원), 카카를 6,500만 유로(약 872억원)에 영입했고, 사비 알론소와 벤제마에 각각 3,530만 유로(약 474억원), 3,500만 유로(약 469억원)를, 베일에 9,100유로(약 1,220억원) 사용해 2번째 임기 동안 7억 2,740만 유로를 사용했다.
이 결과는 12개의 트로피였다. 레알은 페레스 회장의 취임 기간 동안 2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 라리가 3번, 코파 델 레이 2번 등 총 1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 ‘마르카’는 2일 “레알 페레스 회장이 취임 4000일째를 맞았다”며 페레스 회장이 취임한 이후 레알의 행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페레스 회장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첫 번째 임기를 소화했다. 그는 매 시즌 슈서스타들을 영입하며 ‘갈락티코’라는 스타 영입 정책의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던 피구를 6,000만 유로(약 804억원)의 바이아웃으로 영입했고, 지단을 7,350만 유로(약 986억원), 호나우두를 4,500만 유로에 합류시켰다. 베컴 역시 3,750만 유로(약 503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했다.
오웬과 라모스, 호비뉴, 밥티스타 등의 영입도 이끌어낸 페레스 회장은 그의 첫 번째 임기 동안 21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총 4억 2,145만 유로(약 5,654억원)를 지출했다.
그는 지난 2009년 6월 선거로 다시 회장에 선출됐다. 이후엔 더욱 통이 커졌다. 호날두를 9,600만 유로(1,287억원), 카카를 6,500만 유로(약 872억원)에 영입했고, 사비 알론소와 벤제마에 각각 3,530만 유로(약 474억원), 3,500만 유로(약 469억원)를, 베일에 9,100유로(약 1,220억원) 사용해 2번째 임기 동안 7억 2,740만 유로를 사용했다.
이 결과는 12개의 트로피였다. 레알은 페레스 회장의 취임 기간 동안 2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 라리가 3번, 코파 델 레이 2번 등 총 1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