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특급 스트라이커’ 팔카오가 드디어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디 마리아, 팔카오의 연속골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5일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3승 2무 2패 승점 11점이 된 맨유는 4위로 올라섰다. 에버턴은 1승 3무 2패 승점 6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초반부터 에버턴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팔카오의 슈팅을 시작으로 판 페르시, 디 마리아, 블린트의 슈팅이 이어졌다. 그 동안 에버턴은 단 한 번의 슈팅도 하지 못한 채 수비에 집중했다.
맨유의 거센 공격은 전반 27분 선제골로 이어졌다. 하파엘의 오른쪽 크로스를 에버턴 수비수가 걷어낸 것이 마타에게 향했다. 마타는 페널티지역 가운데로 밀어줬고, 디 마리아가 쇄도하면서 오른발 슛해 득점했다.
맨유는 선제골 이후에도 디 마리아, 판 페르시의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에버턴은 전반 39분 루카쿠의 슈팅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전반 49분에는 베인스의 페널티킥을 데 헤아가 선방하기도 했다.
후반전에도 이러한 경기 양상은 이어졌다. 그러나 에버턴은 후반 10분 네이스미스의 머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베인스의 왼발 크로스를 문전에서 네이스미스가 헤딩슛해 맨유 골대 안으로 넣었다.
1-1이 되자 맨유가 수세에 몰리는 분위기가 됐다. 하지만 맨유에는 팔카오가 있었다. 후반 17분 디 마리아가 문전으로 낮게 깔아 찬 볼을 팔카오가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에버턴 골망을 흔들었다.
다시 1골 앞서간 맨유는 여유를 갖기 시작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에버턴은 맨유 진영으로 볼을 투입했지만 번번이 맨유 수비에 차단됐다.
맨유도 에버턴의 압박 수비에 쉽게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승부의 쐐기를 박을 3번째 골을 수월하게 얻지 못했다. 그러나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에버턴을 막았다. 경기 막판에는 오스만, 배리, 오비에도의 결정적인 슈팅을 데 헤아가 선방했다. 그리고 맨유는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디 마리아, 팔카오의 연속골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5일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3승 2무 2패 승점 11점이 된 맨유는 4위로 올라섰다. 에버턴은 1승 3무 2패 승점 6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초반부터 에버턴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팔카오의 슈팅을 시작으로 판 페르시, 디 마리아, 블린트의 슈팅이 이어졌다. 그 동안 에버턴은 단 한 번의 슈팅도 하지 못한 채 수비에 집중했다.
맨유의 거센 공격은 전반 27분 선제골로 이어졌다. 하파엘의 오른쪽 크로스를 에버턴 수비수가 걷어낸 것이 마타에게 향했다. 마타는 페널티지역 가운데로 밀어줬고, 디 마리아가 쇄도하면서 오른발 슛해 득점했다.
맨유는 선제골 이후에도 디 마리아, 판 페르시의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에버턴은 전반 39분 루카쿠의 슈팅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전반 49분에는 베인스의 페널티킥을 데 헤아가 선방하기도 했다.
후반전에도 이러한 경기 양상은 이어졌다. 그러나 에버턴은 후반 10분 네이스미스의 머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베인스의 왼발 크로스를 문전에서 네이스미스가 헤딩슛해 맨유 골대 안으로 넣었다.
1-1이 되자 맨유가 수세에 몰리는 분위기가 됐다. 하지만 맨유에는 팔카오가 있었다. 후반 17분 디 마리아가 문전으로 낮게 깔아 찬 볼을 팔카오가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에버턴 골망을 흔들었다.
다시 1골 앞서간 맨유는 여유를 갖기 시작했다. 선수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에버턴은 맨유 진영으로 볼을 투입했지만 번번이 맨유 수비에 차단됐다.
맨유도 에버턴의 압박 수비에 쉽게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승부의 쐐기를 박을 3번째 골을 수월하게 얻지 못했다. 그러나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며 에버턴을 막았다. 경기 막판에는 오스만, 배리, 오비에도의 결정적인 슈팅을 데 헤아가 선방했다. 그리고 맨유는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