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EPL 베스트11 발표...7R의 감독은 ‘무리뉴’
입력 : 2014.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런던 더비에서 승리한 첼시의 선수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베스트11에 무려 4명이나 선정됐다. 그리고 이번 라운드의 감독에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6일(한국시간) ‘EPL 7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기준은 4-4-2 포메이션이었고, 이번 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투톱에는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파피스 시세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선덜랜드의 첫 승을 이끈 스티븐 플레처가 선정됐다.

중원은 더욱 화려하다. 첼시의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가 파브레가스와 함께 뽑혔고, 리버풀 중원의 핵심 조던 핸더슨과 레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스가 각각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왼쪽부터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맨체스터 시티), 커티스 데이비스(헐 시티), 존 테리(첼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첼시)가 선정됐고, 골문은 환상적인 선방쇼로 팀을 구한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켰다.

이번 라운드의 감독에는 런던 더비를 승리로 이끈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뽑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그래픽=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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