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센추리 클럽 가입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캡틴’ 웨인 루니(29)가 특별한 경험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루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3차전 에스토니아전서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총 99번째 A매치를 치렀다. 이로써 루니는 다음 달 열릴 슬로베니아전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될 전망이다.
루니는 14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건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국가를 대표해 오랜 기간 동안 경기에 출전한 건 환상적인 업적이다. 정말 기대된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 달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면 루니는 애슐리 콜, 스티븐 제라드, 빌리 라이트, 바비 찰튼, 바비 무어, 피터 실턴, 데이비드 베컴, 프랭크 램파드에 이어 9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중 루니는 최연소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대기록도 함께 세운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베컴과 제라드, 램파드, 콜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을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한다”면서 “특히 최연소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는 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다. 물론 나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 경기를 뛰어왔기 때문”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루니에 대해 “앞으로 대표팀에서 제라드 같은 역할을 해줄 선수”라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주며, 어린 선수들과의 연결고리 역할도 잘 해낸다”고 칭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루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3차전 에스토니아전서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총 99번째 A매치를 치렀다. 이로써 루니는 다음 달 열릴 슬로베니아전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될 전망이다.
루니는 14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건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국가를 대표해 오랜 기간 동안 경기에 출전한 건 환상적인 업적이다. 정말 기대된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 달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면 루니는 애슐리 콜, 스티븐 제라드, 빌리 라이트, 바비 찰튼, 바비 무어, 피터 실턴, 데이비드 베컴, 프랭크 램파드에 이어 9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중 루니는 최연소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대기록도 함께 세운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베컴과 제라드, 램파드, 콜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을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한다”면서 “특히 최연소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는 건 아주 특별한 경험이다. 물론 나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 경기를 뛰어왔기 때문”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루니에 대해 “앞으로 대표팀에서 제라드 같은 역할을 해줄 선수”라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해주며, 어린 선수들과의 연결고리 역할도 잘 해낸다”고 칭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