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까지의 활약을 종합한 결과 EPL 최고의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4일 ‘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TOP 20’을 선정해 발표했다. 리그 7라운드까지의 경기 내용을 종합해 평가한 이 매체는 “지금까지 EPL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미드필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에는 첼시 소속의 미드필더 아자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아자르에 대해 “스탯, 리그 순위, 경기력을 모두 고려했을 때 1위에 오를 선수는 아자르뿐이었다”면서 “아자르의 패스정확도는 무려 91%에 달하며, 총 15번의 찬스를 만들었고 그중 2골을 터뜨렸다”고 칭찬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 7도움을 기록했던 아자르는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 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자르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건 공격 포인트뿐만이 아니다. 드리블 능력을 비롯해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꿔놓는 영리한 플레이를 펼친다.
아자르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앙헬 디 마리아(26)다. 디 마리아에 대해서는 “올 시즌 디 마리아가 기록한 3골은 모두 수준 높은 득점이었다”면서 “흥미롭고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면서 맨유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스튜어트 다우닝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다우닝이 상위권에 오를거라고 상상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만큼 팀 동료들에게 인상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 첼시에 완벽히 녹아들면서 활약하고 있는 파브레가스와 아스널의 아론 램지는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텔레그라프’는 14일 ‘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TOP 20’을 선정해 발표했다. 리그 7라운드까지의 경기 내용을 종합해 평가한 이 매체는 “지금까지 EPL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미드필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에는 첼시 소속의 미드필더 아자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아자르에 대해 “스탯, 리그 순위, 경기력을 모두 고려했을 때 1위에 오를 선수는 아자르뿐이었다”면서 “아자르의 패스정확도는 무려 91%에 달하며, 총 15번의 찬스를 만들었고 그중 2골을 터뜨렸다”고 칭찬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 7도움을 기록했던 아자르는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 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자르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건 공격 포인트뿐만이 아니다. 드리블 능력을 비롯해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꿔놓는 영리한 플레이를 펼친다.
아자르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앙헬 디 마리아(26)다. 디 마리아에 대해서는 “올 시즌 디 마리아가 기록한 3골은 모두 수준 높은 득점이었다”면서 “흥미롭고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면서 맨유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스튜어트 다우닝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다우닝이 상위권에 오를거라고 상상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그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만큼 팀 동료들에게 인상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 첼시에 완벽히 녹아들면서 활약하고 있는 파브레가스와 아스널의 아론 램지는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