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네덜란드 커넥션은 올 겨울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AC밀란에서 커리어를 끝내고 싶다고 밝힌 니겔 데 용(30) 영입에 한 번 더 나선다.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맨유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니겔 데 용(29, AC밀란)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데 용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맨유 부임 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리스트에 데 용을 올려놓으며 영입을 추진했었다.
데 용이 AC밀란에 남기를 바라면서 계약은 끝내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올 겨울 다시 한 번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데 용은 올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변수만 없다면 내년 1월에 이적료 없이 수준급 미드필더를 손에 쥘 수 있다. 다만 맨유가 데 용을 설득할 수 있는지가 문제다. 그는 지난 여름 판 할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을 당시 "AC밀란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며 높은 충성심을 보인 바 있다. 판 할 감독과 데 용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네덜란드의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맨유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니겔 데 용(29, AC밀란)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데 용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맨유 부임 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리스트에 데 용을 올려놓으며 영입을 추진했었다.
데 용이 AC밀란에 남기를 바라면서 계약은 끝내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올 겨울 다시 한 번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데 용은 올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변수만 없다면 내년 1월에 이적료 없이 수준급 미드필더를 손에 쥘 수 있다. 다만 맨유가 데 용을 설득할 수 있는지가 문제다. 그는 지난 여름 판 할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을 당시 "AC밀란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며 높은 충성심을 보인 바 있다. 판 할 감독과 데 용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네덜란드의 4강 진출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