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레퀴야의 미하엘 라우드럽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리오넬 메시(27)는 서로 꼭 필요로 하는 존재라며 극찬을 보냈다.
라우드럽 감독은 15일 스페인 통신 ‘에페’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서로 필요로 하는 존재”라면서 “만약 한 선수가 해트트릭을 한다면 다른 선수도 그 기록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서로 자극제 역할을 하는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며 긍정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로인해 둘의 맞대결은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닌다.
두 선수는 올 시즌에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서 13골 1도움을 달성하며 경기 당 2골이 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시도 이에 질세라 리그 7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두 선수 중 한명을 선택해달란 요청에 잠시 고민을 하더니 “두 선수를 모두 고르고 싶다”면서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 4~5년간 최고의 선수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위대한 두 선수와 한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앞으로 30년 동안 메시, 호날두,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 중 누가 최고의 선수인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라우드럽 감독은 15일 스페인 통신 ‘에페’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서로 필요로 하는 존재”라면서 “만약 한 선수가 해트트릭을 한다면 다른 선수도 그 기록을 깨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서로 자극제 역할을 하는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며 긍정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로인해 둘의 맞대결은 항상 이슈를 몰고 다닌다.
두 선수는 올 시즌에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서 13골 1도움을 달성하며 경기 당 2골이 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시도 이에 질세라 리그 7경기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라우드럽 감독은 두 선수 중 한명을 선택해달란 요청에 잠시 고민을 하더니 “두 선수를 모두 고르고 싶다”면서 “호날두와 메시는 지난 4~5년간 최고의 선수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위대한 두 선수와 한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앞으로 30년 동안 메시, 호날두, 디에고 마라도나, 펠레 중 누가 최고의 선수인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