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질주 중인 조세 무리뉴(51) 감독이 홈 팬들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경기 이후 홈 팬들의 응원이 부족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일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렸던 QPR과의 EPL 10라운드 경기(2-1, 첼시 승) 이후 홈 팬들의 응원 소리에 대해 “빈 경기장에서 경기가 벌어지는 줄 알았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미 2013/2014 시즌에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던 무리뉴의 불만은 팀의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더 작아지는 듯한 팬들의 응원소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는 “내가 맡았던 이전 팀들과 비교하면 이 문제는 더 나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홈 팬들이 첼시에 대한 열정이 큰 것은 알고 있지만, 경기장에서의 보여주는 팬들의 분위기는 충분하지 않다”며 팬들에게 더 큰 응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홈 팬들의 응원소리에 불만을 나타낸 것과 별개로 첼시는 초반 벌어진 10경기에서 8승 2무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2014/2015 EPL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첼시 페이스북 페이지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의 경기 이후 홈 팬들의 응원이 부족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일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렸던 QPR과의 EPL 10라운드 경기(2-1, 첼시 승) 이후 홈 팬들의 응원 소리에 대해 “빈 경기장에서 경기가 벌어지는 줄 알았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미 2013/2014 시즌에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던 무리뉴의 불만은 팀의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더 작아지는 듯한 팬들의 응원소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는 “내가 맡았던 이전 팀들과 비교하면 이 문제는 더 나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홈 팬들이 첼시에 대한 열정이 큰 것은 알고 있지만, 경기장에서의 보여주는 팬들의 분위기는 충분하지 않다”며 팬들에게 더 큰 응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홈 팬들의 응원소리에 불만을 나타낸 것과 별개로 첼시는 초반 벌어진 10경기에서 8승 2무의 호성적을 거두면서 2014/2015 EPL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첼시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