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은 부진 탈출을 위해 첼시전에 승부수를 걸었다. 하지만 두 팀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었다. 그것은 디에고 코스타와 마리오 발로텔리였다.
첼시는 8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적지에서 승리를 챙기며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로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4승 2무 5패로 중위권에 계속 머물렀다.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첼시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 첼시전 못지 않게 중요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에 2군을 투입할 정도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첼시를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스트라이커의 활약이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스타를 영입했다. 사무엘 에투, 페르난도 토레스를 내보냈지만, 코스타는 첼시를 떠난 공격수들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게 했다. 리버풀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10호골을 기록했다.
코스타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지만 적응 시간은 필요 없었다. 스페인 무대를 흔들었던 득점포를 유감 없이 가동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올렸다. 골만 넣는 것이 아니다. 최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동료가 공격 기회를 갖도록 팀 플레이를 펼친다.
리버풀도 바르셀로나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리키 램버트에 이어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발로텔리도 알아주는 기량의 소유자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득점포는 매 경기 불발이다. 넣었던 1골도 캐피털 원 컵이었다. 가장 중요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존재감 자체가 없다.
이러한 차이는 두 팀의 결과를 결정한 요인이 됐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첼시는 골로 마무리했고, 리버풀은 허공으로 날렸다. 아무리 리버풀이 경기를 잘해도 골을 얻지 못하니 첼시에 승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두 팀의 순위가 벌어져있는 것도 당연하다.
첼시는 8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적지에서 승리를 챙기며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로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4승 2무 5패로 중위권에 계속 머물렀다.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첼시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 첼시전 못지 않게 중요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에 2군을 투입할 정도였다. 하지만 리버풀은 첼시를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스트라이커의 활약이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스타를 영입했다. 사무엘 에투, 페르난도 토레스를 내보냈지만, 코스타는 첼시를 떠난 공격수들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게 했다. 리버풀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10호골을 기록했다.
코스타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지만 적응 시간은 필요 없었다. 스페인 무대를 흔들었던 득점포를 유감 없이 가동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올렸다. 골만 넣는 것이 아니다. 최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동료가 공격 기회를 갖도록 팀 플레이를 펼친다.
리버풀도 바르셀로나로 떠난 루이스 수아레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리키 램버트에 이어 발로텔리를 영입했다. 발로텔리도 알아주는 기량의 소유자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득점포는 매 경기 불발이다. 넣었던 1골도 캐피털 원 컵이었다. 가장 중요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존재감 자체가 없다.
이러한 차이는 두 팀의 결과를 결정한 요인이 됐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첼시는 골로 마무리했고, 리버풀은 허공으로 날렸다. 아무리 리버풀이 경기를 잘해도 골을 얻지 못하니 첼시에 승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두 팀의 순위가 벌어져있는 것도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