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앙 그리즈만(23)이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즈만은 8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시메오네 감독이 나에게 원하고 있는 역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면서 “모든 경기에서 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그가 나에게 원하고 있을 걸 선물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에게 원하고 있는 건 ‘득점’이다.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6골 3도움을 올린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당시 그리즈만은 마리오 만주키치와 함께 디에고 코스타의 공백을 메워줄 공격자원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코르도바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지만, 지금까지 출전한 10경기(교체 3회)에서 터뜨린 골은 코르도바전 2골이 전부다.
이에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그리즈만의 득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직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리즈만에 대한 믿음도 상당하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에 대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아틀레티코에 특별함을 가져다주는 선수”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그리즈만이 득점포를 가동해 시메오네의 믿음에 보답하고 이적 당시 한 몸에 받았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즈만은 8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시메오네 감독이 나에게 원하고 있는 역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면서 “모든 경기에서 그의 기대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그가 나에게 원하고 있을 걸 선물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이 그리즈만에게 원하고 있는 건 ‘득점’이다.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6골 3도움을 올린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당시 그리즈만은 마리오 만주키치와 함께 디에고 코스타의 공백을 메워줄 공격자원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코르도바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지만, 지금까지 출전한 10경기(교체 3회)에서 터뜨린 골은 코르도바전 2골이 전부다.
이에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그리즈만의 득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직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리즈만에 대한 믿음도 상당하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에 대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아틀레티코에 특별함을 가져다주는 선수”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그리즈만이 득점포를 가동해 시메오네의 믿음에 보답하고 이적 당시 한 몸에 받았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