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불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론 블라르가 이적과 관련해 진행 중인 계약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올 시즌 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반 할의 맨유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신통치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의 부진한 경기력에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이 수비 불안이다.
맨유는 올 시즌 주축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니 에반스, 필 존스, 하파엘 다 실바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결국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임시 방편으로 중앙 수비를 보는 처지에 이르렀다. 맨유 입장에서는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블라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블라르는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반 할 감독의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블라르의 맨유 이적설은 더 큰 힘을 받았다.
더불어 수비 불안을 겪고 있는 아스널도 블라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맨유와 아스널간의 영입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하지만 블라르가 최근 불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블라르는 12일 영국 지역지 ‘버밍엄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정작 나는 이적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진행 중인 것이 없다는 이야기다. 또한 나는 감독과 계속해서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태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한편 블라르는 지난 2012년 여름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를 떠나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강력한 피지컬과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며 빌라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반 할의 맨유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신통치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의 부진한 경기력에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이 수비 불안이다.
맨유는 올 시즌 주축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니 에반스, 필 존스, 하파엘 다 실바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결국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임시 방편으로 중앙 수비를 보는 처지에 이르렀다. 맨유 입장에서는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블라르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블라르는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 반 할 감독의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블라르의 맨유 이적설은 더 큰 힘을 받았다.
더불어 수비 불안을 겪고 있는 아스널도 블라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맨유와 아스널간의 영입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하지만 블라르가 최근 불고 있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블라르는 12일 영국 지역지 ‘버밍엄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정작 나는 이적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진행 중인 것이 없다는 이야기다. 또한 나는 감독과 계속해서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태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한편 블라르는 지난 2012년 여름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를 떠나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강력한 피지컬과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며 빌라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