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사우샘프턴 선수들의 자신감이 붙었다.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나다니엘 클라인(23)이 시즌 초반 사우샘프턴의 ‘깜짝’ 돌풍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클라인은 11일 영국 ‘트라이벌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사우샘프턴은 지금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승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팀의 사기도 굉장히 높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사우샘프턴에 입단한 클라인은 주축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1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클라인은 빠른 오버래핑과 정확한 커팅으로 사우샘프턴의 측면 공수전환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클라인을 비롯해 호세 폰테, 라이언 베르트란드 등 주축 수비수들의 활약 덕분에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사우샘프턴은 5실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EPL서 가장 적은 실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첼시(11실점)도 넘지 못한 진기록이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상대팀이 누구라도 잘 싸웠고, 완벽하게 제압해왔다”면서 “지금까지의 상승세가 결코 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우샘프턴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거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활약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클라인은 11일 영국 ‘트라이벌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사우샘프턴은 지금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승을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팀의 사기도 굉장히 높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사우샘프턴에 입단한 클라인은 주축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11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클라인은 빠른 오버래핑과 정확한 커팅으로 사우샘프턴의 측면 공수전환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클라인을 비롯해 호세 폰테, 라이언 베르트란드 등 주축 수비수들의 활약 덕분에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사우샘프턴은 5실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EPL서 가장 적은 실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첼시(11실점)도 넘지 못한 진기록이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상대팀이 누구라도 잘 싸웠고, 완벽하게 제압해왔다”면서 “지금까지의 상승세가 결코 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우샘프턴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거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활약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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