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6시즌을 보낸 명수비수 에릭 아비달(35)이 바르사로 복귀한다. 직함은 ‘유소년 총괄 책임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간) “아비달이 유소년 총괄 책임자로 바르사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아비달은 곧 선수 생활을 마감할 것이다. 2013년 이후 바르사로 돌아와 유소년 관련 업무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달이 팀을 떠났던 2013년, 바르사 측은 아비달에게 선수로서의 재계약 대신 유소년 책임자 역할을 제의했고, 아직 선수 생활을 지속하고 싶어 했던 아비달이 이를 거절하며 계약이 불발된 바 있다.
바르사를 떠나 AS모나코, 올림피아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아비달은 바르사 유소년 아카데미 책임자로 부임해 바르사의 핵심인 유소년 발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 등 한국 국적의 바르사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도 아비달의 지도 아래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간) “아비달이 유소년 총괄 책임자로 바르사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아비달은 곧 선수 생활을 마감할 것이다. 2013년 이후 바르사로 돌아와 유소년 관련 업무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달이 팀을 떠났던 2013년, 바르사 측은 아비달에게 선수로서의 재계약 대신 유소년 책임자 역할을 제의했고, 아직 선수 생활을 지속하고 싶어 했던 아비달이 이를 거절하며 계약이 불발된 바 있다.
바르사를 떠나 AS모나코, 올림피아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아비달은 바르사 유소년 아카데미 책임자로 부임해 바르사의 핵심인 유소년 발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 등 한국 국적의 바르사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도 아비달의 지도 아래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