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코케(22)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틀레티코로부터 코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4,800만 파운드(약 82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올 겨울 코케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코케는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치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올 시즌 15경기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코케는 총 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코케의 활약은 스페인 대표팀서도 이어졌다. 코케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벨라루스와의 유로 2016 C조 예선 4차전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스페인의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에 맨시티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 클럽들이 코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다. 디에고 코스타와 티보 쿠르투와, 필리페 루이스 등 아틀레티코 출신 선수들을 활용해 코케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코케의 충성도가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인 코케는 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19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맨시티, 첼시가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코케의 EPL행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막대한 자금력으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코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6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틀레티코로부터 코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면서 “4,800만 파운드(약 82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올 겨울 코케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코케는 최근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치면서 주가가 치솟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올 시즌 15경기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코케는 총 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코케의 활약은 스페인 대표팀서도 이어졌다. 코케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벨라루스와의 유로 2016 C조 예선 4차전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스페인의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에 맨시티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빅 클럽들이 코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다. 디에고 코스타와 티보 쿠르투와, 필리페 루이스 등 아틀레티코 출신 선수들을 활용해 코케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코케의 충성도가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유스 출신인 코케는 팀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19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맨시티, 첼시가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해 코케의 EPL행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막대한 자금력으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코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