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구단에 보상금을 지불한다. 선수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서다.
FIFA는 이탈리아와의 유로2016 예선 경기서 부상을 입어 약 3달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루카 모드리치로 인해 그의 소속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160만 유로(약 22억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모드리치가 받는 순 연봉의 3개월 정도 환산 금액이다. 말 그대로 부상 기간 동안의 연봉을 FIFA가 부담하는 것이 된다.
이는 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가 합의해 만든 선수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발효됐다.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선 선수가 대표팀 경기로 인해 부상을 입어 28일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보상금이 지급된다.
선수의 부상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다. FIFA는 이러한 불확실한 것까지 보상하며 구단들의 권익을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다. 그러나 당장은 선수의 연봉보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 물질적인 면이 보상이 되어도, 팀의 경기 내용까지 보상받진 못한다는 것이 구단으로선 더욱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FIFA는 이탈리아와의 유로2016 예선 경기서 부상을 입어 약 3달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루카 모드리치로 인해 그의 소속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160만 유로(약 22억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모드리치가 받는 순 연봉의 3개월 정도 환산 금액이다. 말 그대로 부상 기간 동안의 연봉을 FIFA가 부담하는 것이 된다.
이는 FIFA와 유럽축구연맹(UEFA)가 합의해 만든 선수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발효됐다.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선 선수가 대표팀 경기로 인해 부상을 입어 28일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보상금이 지급된다.
선수의 부상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다. FIFA는 이러한 불확실한 것까지 보상하며 구단들의 권익을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다. 그러나 당장은 선수의 연봉보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 물질적인 면이 보상이 되어도, 팀의 경기 내용까지 보상받진 못한다는 것이 구단으로선 더욱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