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기술이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간절히 원하던 이스코(22,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메트로’는 지난 18일 “벵거 감독이 오는 1월 이스코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91억 원)의 금액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스코를 원하고 있는 벵거 감독은 이스코가 말라가에 있었을 때부터 영입을 원했지만 이스코가 레알로 이적하면서 영입에 실패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스코의 팀 내 입지가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이스코가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레알의 화려한 공격진의 백업 멤버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은 이스코가 주전 출장을 많이 못하게 된 계기로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인 이스코의 영입에 다시 나서게 됐다.
레알에 합류한 후 주로 백업 멤버로 출전해온 이스코는 올 시즌 부상당했던 베일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의해 베일 복귀 후 다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공격 2선의 전 포지션과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가능한 이스코의 다재다능함을 잘 알고 있는 벵거 감독은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이스코의 상황을 이용해 오는 1월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스코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이미 이스코와 같은 ‘플레이메이커형’ 미드필더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벵거 감독은 산티 카솔라의 노쇠화를 대비해 곧 전성기에 접어들 이스코를 데려와 공격라인을 강화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지난 18일 “벵거 감독이 오는 1월 이스코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약 691억 원)의 금액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스코를 원하고 있는 벵거 감독은 이스코가 말라가에 있었을 때부터 영입을 원했지만 이스코가 레알로 이적하면서 영입에 실패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스코의 팀 내 입지가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이스코가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레알의 화려한 공격진의 백업 멤버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은 이스코가 주전 출장을 많이 못하게 된 계기로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인 이스코의 영입에 다시 나서게 됐다.
레알에 합류한 후 주로 백업 멤버로 출전해온 이스코는 올 시즌 부상당했던 베일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의해 베일 복귀 후 다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고 있다.
공격 2선의 전 포지션과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가능한 이스코의 다재다능함을 잘 알고 있는 벵거 감독은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이스코의 상황을 이용해 오는 1월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스코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이미 이스코와 같은 ‘플레이메이커형’ 미드필더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벵거 감독은 산티 카솔라의 노쇠화를 대비해 곧 전성기에 접어들 이스코를 데려와 공격라인을 강화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