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앞두고 있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5)가 훈련 도중 또다시 부상을 당해 6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9일 “스터리지가 훈련 도중 허벅지에 또 다른 부상을 당했다”면서 “검사 결과, 회복을 위해 앞으로 6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로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벌써 올 시즌 들어 세 번째 부상이다. 지난 8월 31일 토트넘전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스터리지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부상이 악화되면서 장기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로인해 올 시즌 스터리지는 3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스터리지의 공백은 리버풀 공격에 큰 타격을 줬다.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어 시원한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으며, 어느새 리그 순위도 11위(4승 2무 5패)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10월 말부터 스터리지가 훈련에 참여해 복귀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로써 오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으로 예정됐던 스터리지의 복귀는 무산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난관에 빠진 리버풀이다.
로저스 감독이 앞으로 6주간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 스터리지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던 리버풀의 리그 행보는 당분간 위태위태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9일 “스터리지가 훈련 도중 허벅지에 또 다른 부상을 당했다”면서 “검사 결과, 회복을 위해 앞으로 6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로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 벌써 올 시즌 들어 세 번째 부상이다. 지난 8월 31일 토트넘전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스터리지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이후 부상이 악화되면서 장기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로인해 올 시즌 스터리지는 3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스터리지의 공백은 리버풀 공격에 큰 타격을 줬다.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어 시원한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으며, 어느새 리그 순위도 11위(4승 2무 5패)로 내려앉았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10월 말부터 스터리지가 훈련에 참여해 복귀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이로써 오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으로 예정됐던 스터리지의 복귀는 무산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난관에 빠진 리버풀이다.
로저스 감독이 앞으로 6주간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까? 스터리지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던 리버풀의 리그 행보는 당분간 위태위태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