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중앙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23)가 리오넬 메시와 계속 함께 하길 바랐다.
19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트라는 "메시 없는 바르사는 말도 안 된다"고 운을 뗀 뒤 "메시도 선수 생활 전부를 바르사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해왔다. 난 메시의 말을 믿는다"며 메시의 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았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메시는 바르사를 위해 모든걸 바쳐왔다"며 "그리고 그는 바르사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그의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바르트라의 발언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메시의 이적설을 의식한 것이다.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자 메시 아버지까지 직접 진화에 나설 정도로 메시의 말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마지막으로 바르트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숙적'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그들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정말 강력하다"며 라이벌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리그는 길고 긴 여정이다. 우승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9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트라는 "메시 없는 바르사는 말도 안 된다"고 운을 뗀 뒤 "메시도 선수 생활 전부를 바르사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해왔다. 난 메시의 말을 믿는다"며 메시의 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았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메시는 바르사를 위해 모든걸 바쳐왔다"며 "그리고 그는 바르사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다. 그의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바르트라의 발언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메시의 이적설을 의식한 것이다.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자 메시 아버지까지 직접 진화에 나설 정도로 메시의 말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마지막으로 바르트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숙적'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그들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정말 강력하다"며 라이벌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리그는 길고 긴 여정이다. 우승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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