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아스널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이안 라이트(51)가 최근 아스널의 부진을 두고 알렉시스 산체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에게 책임이 있다고 독설을 날렸다.
라이트는 지난 24일 영국 'BBC'를 통해 "아스널은 산체스가 없었다면 중위권에 머무는 성적을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현재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밀린 8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트는 "만약 산체스가 없었다면, 현재 아스널이 몇 위를 기록하고 있을지 예측할 수도 없다"면서 산체스의 활약에 비해 나머지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3,500만 파운드(약 608억 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19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잉글랜드 데뷔 시즌을 보낸 산체스는 라이트의 극찬을 받았다.
산체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라이트는 "현 상황을 고려해보면 아스널은 4위권 내로 진입하기 힘들어보인다"고 앞으로 아스널이 힘겨운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했고,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스승' 아르센 벵거 감독에 대해선 "매우 좌절감을 느낀다. 이제는 벵거 감독이 물러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널에 독설을 날린 라이트는 288경기에서 185골을 넣으며 티에리 앙리에 이어 '역대 아스널 최다 득점자' 2위에 올라있는 대표적인 골잡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라이트는 지난 24일 영국 'BBC'를 통해 "아스널은 산체스가 없었다면 중위권에 머무는 성적을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스널은 현재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밀린 8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트는 "만약 산체스가 없었다면, 현재 아스널이 몇 위를 기록하고 있을지 예측할 수도 없다"면서 산체스의 활약에 비해 나머지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3,500만 파운드(약 608억 원)의 이적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19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잉글랜드 데뷔 시즌을 보낸 산체스는 라이트의 극찬을 받았다.
산체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라이트는 "현 상황을 고려해보면 아스널은 4위권 내로 진입하기 힘들어보인다"고 앞으로 아스널이 힘겨운 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했고,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스승' 아르센 벵거 감독에 대해선 "매우 좌절감을 느낀다. 이제는 벵거 감독이 물러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널에 독설을 날린 라이트는 288경기에서 185골을 넣으며 티에리 앙리에 이어 '역대 아스널 최다 득점자' 2위에 올라있는 대표적인 골잡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