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레알 마드리드리지만 반드시 잡아야 할 큰 토끼가 있다. 바로 ‘최다연승’이다.
레알이 오는 27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바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결과에 큰 부담은 없는 레알이다. 레알은 이미 승점 12점을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알의 승리에 대한 의지는 평소 못지않다. 레알의 최다 연승기록을 늘려야 하기 때문. 레알은 지난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그경기에서 당한 1-2 패배 이후 14연승을 달리고 있다.
레알의 최다 연승기록인 15연승에 한 게임 모자란 상황이다. 레알은 1960/1961시즌과 2011/2012 시즌 두 차례 15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동률을 이루게 된다.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의 의미가 큰 이유다.
공교롭게도 상대팀 바젤은 레알 연승의 시작점이다. 레알은 9월 17일 바젤과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연승의 신호탄을 밝혔다.
레알의 믿을 구석은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호날두 또한 이날 경기에 큰 의미가 있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을 자체 경신하는 등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70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레알이 다소 김빠진 경기가 될 수 있는 바젤전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수 있을까. 팬들의 관심이 레알의 행보에 모이고 있다.
레알이 오는 27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바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결과에 큰 부담은 없는 레알이다. 레알은 이미 승점 12점을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알의 승리에 대한 의지는 평소 못지않다. 레알의 최다 연승기록을 늘려야 하기 때문. 레알은 지난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그경기에서 당한 1-2 패배 이후 14연승을 달리고 있다.
레알의 최다 연승기록인 15연승에 한 게임 모자란 상황이다. 레알은 1960/1961시즌과 2011/2012 시즌 두 차례 15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동률을 이루게 된다.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의 의미가 큰 이유다.
공교롭게도 상대팀 바젤은 레알 연승의 시작점이다. 레알은 9월 17일 바젤과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연승의 신호탄을 밝혔다.
레알의 믿을 구석은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호날두 또한 이날 경기에 큰 의미가 있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을 자체 경신하는 등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70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레알이 다소 김빠진 경기가 될 수 있는 바젤전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수 있을까. 팬들의 관심이 레알의 행보에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