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 뉴욕 양키스)가 부상 악몽에서 기지개를 켜고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다나카의 복귀가 결정됐다. 지난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오른쪽 팔뚝 및 손목에 이상 징후를 느끼며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다나카는 6월 4일 시애틀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40여일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다.
그동안 다나카는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가졌다. 지난 28일 트리플 A 경기에서는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내주며 3실점을 허용했다. 다나카는 부상 전까지 총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2 1/3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한 바 있다.
다나카의 예상 투구수는 80~85개일 것으로 보인다. 조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와 이야기했지만 좋은 상태인 것 같다. (투구수는) 대략 80개에서 85개 정도 될 것이다. 컨디션이 좋으면 더 던져도 모르겠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다나카의 복귀가 결정됐다. 지난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오른쪽 팔뚝 및 손목에 이상 징후를 느끼며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다나카는 6월 4일 시애틀 원정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40여일 만의 메이저리그 등판이다.
그동안 다나카는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가졌다. 지난 28일 트리플 A 경기에서는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를 내주며 3실점을 허용했다. 다나카는 부상 전까지 총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2 1/3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한 바 있다.
다나카의 예상 투구수는 80~85개일 것으로 보인다. 조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와 이야기했지만 좋은 상태인 것 같다. (투구수는) 대략 80개에서 85개 정도 될 것이다. 컨디션이 좋으면 더 던져도 모르겠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