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쇼' 조윤경 아나, 블랙 원피스로 '남심 저격'
입력 : 2015.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 대표이사 김영선, sky-sports.co.kr)가 독점 생중계하고 있는 2014-15 분데스리가를 스포츠기자,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심층 분석하고 예측해보는 본격 스포츠 쇼, ‘분데스리가쇼’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데스리가쇼는 경기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1부 리그로 새롭게 올라선 승격팀, 우승 다크호스, 챔스권 순위 전망 등을 조명함으로써 이번 시즌 달라진 분데스리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대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 경기를 뛰는 만큼 한국 선수들의 강약점과 팀 내의 역할 등을 분석해 활약상을 예측해 본다. 이어,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판도를 바꿀 이적생 및 신인들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주목해야 할 선수들의 경기력을 전망할 예정이다.

분데스리가쇼는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파 분석가를 프로그램에 초청해 출전 팀의 승무패를 예측해 보는 코너인 '분데스리가 분석의 신'을 새롭게 구성했다. 날카로운 분석과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재야의 고수 2인이 차상엽, 김현회 스포츠 전문 기자와 함께 극적인 매치가 예상되는 경기를 하나씩 선정해 관전 포인트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출전팀의 역대 전적과 강약점, 팀 내의 스타 공격수와 눈에 띄는 분데스리거를 예상해 봄으로써 라운드 우승 구도를 미리 점쳐본다. '분데스리가 분석의 신'은 진행 회 차 별로 새로운 재야의 고수를 선발해 그들의 입담과 통찰력을 코너에 녹여 프로그램의 재미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2014-15 분데스리가는 6명의 한국 선수들이 뛰게 되어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전문가들과 숨겨진 재야의 고수들로 구성된 ‘분데스리가쇼’는 중계 방송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숨겨진 정보와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해 이번 시즌 경기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분데스리가쇼는 ‘스포츠 여신’이라 불리는 조윤경 아나운서를 신규 진행자로 맞이해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스포츠 채널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한 조윤경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첫 방송으로 ‘분데스리가쇼’를 선택했다. 그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세련된 진행 솜씨로 분데스리가쇼를 축구팬들의 필수 시청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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