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 박지성이 다음 달 바이에른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에 출전한다.
맨유는 오는 6월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뮌헨과 ‘레전드 매치’를 갖는다. 현역에서 은퇴하거나 다른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출전 명단을 꾸리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선 경기다.
의미깊은 경기에 박지성도 맨유의 레전드 자격으로 출격할 전망이다. 맨유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바이에른 뮌헨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의 경기를 다음 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박지성은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 출전을 앞두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다시 경기를 뛸 거라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때때로 예상치 못한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다시 뛰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와 뮌헨의 레전드 매치는 지난해 여름에도 치러진 바 있다. 당시 두 팀의 ‘레전드 매치’는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고, 당시 맨유 선수로는 폴 스콜스, 필립 네빌, 드와이트 요크, 퀸튼 포춘 등이 활약했고, 3-3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오는 6월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뮌헨과 ‘레전드 매치’를 갖는다. 현역에서 은퇴하거나 다른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출전 명단을 꾸리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선 경기다.
의미깊은 경기에 박지성도 맨유의 레전드 자격으로 출격할 전망이다. 맨유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바이에른 뮌헨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의 경기를 다음 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박지성은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 출전을 앞두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다시 경기를 뛸 거라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때때로 예상치 못한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다시 뛰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맨유와 뮌헨의 레전드 매치는 지난해 여름에도 치러진 바 있다. 당시 두 팀의 ‘레전드 매치’는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렸고, 당시 맨유 선수로는 폴 스콜스, 필립 네빌, 드와이트 요크, 퀸튼 포춘 등이 활약했고, 3-3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