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창원=국재환 기자]
시즌 3승을 따낸 이재학(왼쪽). /사진=OSEN |
NC 다이노스 이재학(25)이 팀의 연승을 이어가게 한 점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학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2사구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팀의 4-1 승리와 3연승을 이끌었다. 동시에 시즌 3승째(3패)를 신고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이재학은 "중간투수들이 잘 던져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팀의 연승을 이어가는데 역할을 해서 기쁘다. 야수들도 수비에서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잘 던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재학은 "직구에 힘이 잘 실린 덕에,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도 잘 들어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창원=국재환 기자 jk_k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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