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새크라멘토, 게이 트레이드-론도 영입 원해''
입력 : 2015.06.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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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송지훈 에디터 = 현재 NBA에서는 2015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이적 시장 루머가 활발하게 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새크라멘토와 드마커스 커즌즈를 꼽을 수 있습니다.

미국 언론 매체 'CBS스포츠'에서는 24일(한국시각)에 "새크라멘토가 드마커스 커즌즈(26, 새크라멘토) 뿐만 아니라 루디 게이(30, 새크라멘토)도 이번 오프 시즌에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루디 게이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평균 21.1득점, 5.9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똑똑히 해냈습니다. 2014년 FIBA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미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크라멘토는 댈러스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 채 시즌을 마친 라존 론도(30, 댈러스)에게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크라멘토는 라존 론도가 보스턴 시절에 트레이드 물망에 올랐을 때도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새크라멘토는 FA 라존 론도와 계약하기 위해서 현재 샐러리캡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존 론도와 새크라멘토는 1년 계약에 서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라존 론도는 한 시즌을 잘 치룬 후, 현재 떨어진 자신의 가치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오프 시즌 새크라멘토가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지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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