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도핑 적발' 최진행에 벌금 2천만원 '자체 징계'
입력 : 2015.06.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한화, '도핑 적발' 최진행에 벌금 2천만원 '자체 징계'


한화 이글스는 25일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당 구단 소속 선수인 최진행에 대한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고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최진행은 이번 일과 관련하여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께 죄송하다. 그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이 나로 인해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 이글스 구단은 최진행에게 부과된 벌금 2000만원을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