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추신수. /AFPBBNews=뉴스1 |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더불어 팀의 선제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크 벌리와 승부를 벌였다. 볼카운트 1B-2S로 몰린 상황에서 추신수는 벌리의 4구째를 놓치지 않고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의 3루타가 나오면서 추신수는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2회초 현재 텍사스는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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