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SK 김광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갑작스런 담 증상으로 등판을 취소했던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오는 주말 정상적으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27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용희 SK 감독은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하며 "김광현과 윤희상을 주말 kt전에 준비 시키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광현은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이 예고됐지만 경기 직전 담 증상을 호소해 박희수로 바뀐 바 있다.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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