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9월 11일까지 동호인 및 엘리트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그래픽=노스페이스 제공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11일까지 '제23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with 조이올팍 페스티벌(이하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린다. 노스페이스가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인비스타코리아가 협찬에 나선다.
경기 종목은 로프 등의 안전 장비 없이 4~5m 높이의 암벽을 완등 하는 '볼더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이 참여하는 '동호인 경기'와 2015년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참여하는 '엘리트 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노스페이스는 대회 방문객 대상으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여 '클리프 행어 체험' 및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노스페이스 네버스탑드리밍 홈페이지(http://www.neverstopdreaming.c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동호인 경기 부문 200명, 엘리트 경기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네버스탑드리밍 홈페이지 및 (사)대한산악연맹 사무국(02-414-27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의 경기 종목으로 채택된 볼더링은 별도의 안전 장비가 필요 없어 기존 난이도 종목 대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 "전문 선수부터 동호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볼더링 경기를 통해 더 많은 대중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의 매력을 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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