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새로운 챔피언 킨드레드.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롤점검을 통해 5.19 롤패치가 적용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5.19 롤패치를 위한 점검이었다. 이번 롤점검 역시 그전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종료됐다. 오전 8시 55분에 마무리됐다.
롤점검 후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는 미스 포츈 상향 외에는 특별한 변경 사항이 많지 않다. 다음 시즌을 준비를 하기 전에 느긋하게 숨을 돌리며 지금까지의 게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언급한 것과 같이 미스 포츈의 능력치가 상향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미스 포츈은 강력한 궁극기 연계를 원하는 조합이라면 여전히 매력적인 챔피언이다"며 미스 포춘의 궁극기에 공격력 계수를 추가했다. 이제부터 궁극기가 시전될 때마다 피해량이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 정글에 특화된 원거리 딜러 새로운 챔피언 킨드레드가 공개됐다. 킨드레드는 적 챔피언들에게 죽음의 표식을 남기는 능력을 갖고 있다. 표식을 남긴 챔피언을 상대로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점점 강해지는 챔피언이다.
이밖에도 라이엇 게임즈는 가렌, 쉔, 자크 등의 챔피언들의 능력치를 조정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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