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추신수. /AFPBBNews=뉴스1 |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득점을 함께 신고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맷 보이드와 승부를 펼쳤다. 초구 볼을 골라낸 추신수는 보이드의 2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고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이 나오면서 득점까지 신고했다.
한편 텍사스는 1회말 현재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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