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자신의 리더십에 관해 쓴 책 '리딩(Leading)'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 관련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박지성을 처음 보고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했다. 당시 리옹의 마이클 에시엔을 보러갔던 퍼거슨 감독은 오히려 박지성에 활약상에 시선이 사로잡혔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쉬지 않고 에너지를 발산하며 코커스패니얼처럼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0년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도 빼놓지 않았다. 당시 밀란의 피를로를 완벽히 봉쇄한 박지성에 대해 "내가 지시사항을 전달하면 박지성은 뼈다귀를 문 개와 같았다. 그냥 흘려듣는 법이 없었다"라고 극찬했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자신의 리더십에 관해 쓴 책 '리딩(Leading)'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 관련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박지성을 처음 보고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했다. 당시 리옹의 마이클 에시엔을 보러갔던 퍼거슨 감독은 오히려 박지성에 활약상에 시선이 사로잡혔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쉬지 않고 에너지를 발산하며 코커스패니얼처럼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0년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도 빼놓지 않았다. 당시 밀란의 피를로를 완벽히 봉쇄한 박지성에 대해 "내가 지시사항을 전달하면 박지성은 뼈다귀를 문 개와 같았다. 그냥 흘려듣는 법이 없었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