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메이저리거 닉슨, 청소년 비행 방조로 체포됐다 풀려나
입력 : 2015.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오티스 닉슨. /사진=FOX스포츠 캡쳐
오티스 닉슨. /사진=FOX스포츠 캡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서 외야수로 뛰었던 오티스 닉슨(56)이 경찰에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FOX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닉슨이 지난 23일 미성년자 비행의 원인을 제공하고 무면허 운전을 방조했고 25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애틀란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닉슨이 자수했고 27일 보석금 2500달러를 내 풀려났다.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닉슨은 1983년 뉴욕 양키스에서 데뷔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몬트리올 엑스포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많은 팀을 돌아다녔다. 1999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 통산 1709경기에 출전해 1379안타, 620도루, 타율 2할7푼을 기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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