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격투기 스타와 연인 관계? 게이설 '일파만파'
입력 : 2015.12.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동성애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유명 저널리스트 다니엘 리올로가 프랑스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날두의 동성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호날두가 일주일에 3~4번씩 모로코로 이동해 남자 친구와 포옹을 하고 있다. 나는 그것이 그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모로코를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자신의 절친이자 격투기 스타 바다 하리(31)를 만나기 위해서다. 이에 리올로는 호날두와 하리의 관계가 우정이 아닌 연인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하리의 SNS에는 호날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호날두의 대변인은 "호날두와 하리는 친구 사이다. 이들은 패션과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아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리 역시 기혼자에 딸 하나를 양육하고 있어 이번 호날두의 게이설은 루머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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