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굳건'..박인비는 2위
입력 : 2016.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리디아 고. /AFPBBNews=뉴스1
리디아 고. /AFPBBNews=뉴스1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11.22점을 획득하면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리디아 고는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5승을 수확하면서 상금왕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현재 리디아 고는 1월 마지막주부터 시작되는 LPGA 투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해 10월 말 리디아 고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어준 뒤 세계랭킹 2위에 머물렀다. 10.92점을 얻으면서 리디아 고를 0.3점 차로 뒤쫓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순위에 변화가 없었다. 유소연(5.81점)과 김세영(5.61점)은 각각 세계랭킹 5위와 세계링킹 7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양희영(5.13점)과 전인지(5.08점)도 나란히 세계랭킹 8, 9위에 위치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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