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사진=데이나 화이트 트위터 캡처 |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4, 미국)가 부상으로 타이틀 도전을 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벨라스케즈 대신 스티페 미오치치(34, 미국)가 타이틀에 도전한다.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벨라스케즈가 등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면서 "미오치치와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2월7일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고 전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해 6월 베우둠에 패배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겼다. 당시 3차 방어전에서 벨라스케즈는 베우둠의 기요틴 초크에 당하면서 패했다. 이후 설욕전을 준비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챔피언을 노리는 미오치치는 지난 1월 3일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1라운드 54초 만에 강력한 펀치로 TKO 승리를 따내면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