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타선이 바뀌어도 박병호의 행보에는 지장이 없었다. 3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5월의 방망이에도 힘을 실었다. 오늘 경기 최종 기록은 4타수 1홈런 1타점.
박병호는 4일 (한국시각)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MLB 페넌트레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치른 경기에서 6번 타자 (지명)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미네소타가 3-6 스코어로 수세에 놓인 6회 초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성공시켰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7호 홈런을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각각 중견수 플라이, 삼진 등 이유로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6회 초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콜린 맥휴의 강판을 이끈 홈런을 치며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는 4-6으로 패배했다.
박병호는 4일 (한국시각)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MLB 페넌트레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치른 경기에서 6번 타자 (지명)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미네소타가 3-6 스코어로 수세에 놓인 6회 초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성공시켰다. 4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7호 홈런을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각각 중견수 플라이, 삼진 등 이유로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6회 초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콜린 맥휴의 강판을 이끈 홈런을 치며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는 4-6으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