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역시 ‘조선의 4번 타자’였다. 이대호는 오늘 오전 11시 10분 (한국시각)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치른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
선발 1루수 출장의 기세를 이어 팀의 6-4 승리를 견인하는 3점 홈런을 성공시키며 위용을 뽐냈다.
팀이 3-0으로 앞선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첫 타석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시애틀이 3-2로 앞선 4회 말 노아웃 1, 2루 찬스에서 본인의 시즌 5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상대 선발 스마일리의 6구 (80마일)를 그대로 받아쳐 경기장 우측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오늘 경기의 홈런에 힘입어 이대호는 최근 4일 연속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14타수 4안타 (0.286) 1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선발 1루수 출장의 기세를 이어 팀의 6-4 승리를 견인하는 3점 홈런을 성공시키며 위용을 뽐냈다.
팀이 3-0으로 앞선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첫 타석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시애틀이 3-2로 앞선 4회 말 노아웃 1, 2루 찬스에서 본인의 시즌 5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상대 선발 스마일리의 6구 (80마일)를 그대로 받아쳐 경기장 우측 담장을 가볍게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오늘 경기의 홈런에 힘입어 이대호는 최근 4일 연속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14타수 4안타 (0.286) 1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