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24일 만에 아홉수를 깼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병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5월 14일 이후 23일 만에 홈런 맛을 보는 등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지만 미네소타는 5-7로 졌다.
첫 타석을 삼구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난 박병호는 1-1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레이스 선발 드루 스밀리의 3구째 시속 74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트윈스는 로비 그로스먼의 백투백 홈런과 커트 스즈키의 중전안타, 바이런 벅스턴의 3루타 등을 엮어 2점을 추가, 4-1로 앞서갔다.
박병호는 4-3으로 앞선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4-4로 맞선 6회말에는 2사 1, 2루서 삼진을 당했다. 5-5로 맞선 8회말에도 내야플라이로 고개를 숙였다.
트윈스는 5-5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서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빼앗겨 패했다.
박병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5월 14일 이후 23일 만에 홈런 맛을 보는 등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지만 미네소타는 5-7로 졌다.
첫 타석을 삼구삼진으로 허무하게 물러난 박병호는 1-1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레이스 선발 드루 스밀리의 3구째 시속 74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트윈스는 로비 그로스먼의 백투백 홈런과 커트 스즈키의 중전안타, 바이런 벅스턴의 3루타 등을 엮어 2점을 추가, 4-1로 앞서갔다.
박병호는 4-3으로 앞선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4-4로 맞선 6회말에는 2사 1, 2루서 삼진을 당했다. 5-5로 맞선 8회말에도 내야플라이로 고개를 숙였다.
트윈스는 5-5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서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빼앗겨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