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트라이크 vs 볼, ‘오도어’도 섬뜩해 할 난투극 현장
입력 : 2016.06.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미친야구] 매 경기에 한 번씩은 나온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라이크 존 논쟁은 난투극을 불러오기도 한다.

지난해 알래스카 야구 리그의 한 경기에서 나온 난투극. 서로 상대편인 두 코치는 더그아웃에서 언성을 높힌다.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서로를 밀치기 시작한다. 곧바로 나오는 회심의 주먹. 빗나가자 마자 제대로 한 대 맞는다. 올 시즌 ‘주먹의 대가'로 발돋움한 오도어도 이들보다 1년이 늦었다.

그도 무서워할 만한 본격적인 난투극이 시작된다. 경기장 경비원이 황급하게 뛰어와서 두 코치를 뜯어말린다. 상황이 다급했던만큼 두 코치는 땅바닥으로 내팽겨쳐질 수 밖에 없다.

양 팀 선수들은 격렬한 두 코치를 말리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두 코치의 이성 잃은 싸움이 경기를 펼치던 모든 선수들에게 혼란만 야기시켰다. 원치 않는 벤치 클리어링은 경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경기는 중단되고 말았다.



영상/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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