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野)사] 강정호-이대호 2루타-홈런 활약, MLB 서캠프 한화 입단 눈 앞
입력 : 2016.07.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야사(野史)의 사전적 의미는 ‘민간 혹은 재야인이 저술한 역사’다. 하지만 한자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오늘의 야사’는 매일 작성되는 ‘야구(野球)의 역사(歷史)’를 다룬다. 그 날의 크고 작은 야구 이야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정리한다. <편집자 주>

메이저리거 타자 2인방이 맹활약했다. 강정호(29)는 팀을 승리로 이끈 역전 2루타를 쳤다. 그는 현재 성폭행 의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대호(34)는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팀 동료 카일 시거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을 성공시켰다.

한편 국내에선 kt wiz의 포수 장성우(26)가 명예 훼손 혐의로 항소심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1심의 판결이 적절하다”며 5분 만에 판결을 마쳤다.

KBO 리그에 새로운 외국인 용병 투수 2명이 들어올 예정이다. kt는 슈가 레이 마리몬(27)의 대체자 조쉬 로위(32)를 영입했다. 그는 멕시코리그를 정복한 투수로 알려졌다. 한화는 현역 메이저리거 에릭 서캠프(28)와 최종 협상에 돌입했다. 이변이 없는 한 후반기 한화 마운드를 책임지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SEN,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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