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野)한 랭킹] '혹사 의혹' LG 김지용, 휴식이 필요한 이유 3가지
입력 : 2016.08.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LG 트윈스의 김지용()은 프로 데뷔 7년 만에 경기장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년 간 롱 릴리프 투수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현재 LG에는 김지용만큼 잘 던져주는 투수가 부족하다. 중간 계투에서 그마저 이탈한다면 LG는 시즌을 정리해야할 수도 있다.

기록도 뛰어나다. 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 한 점 차이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때 등판했다. 그는 1⅓이닝 동안 3탈삼진 1실점을 올리며 마무리 임정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렇게 나올 때마다 '밥값'을 하는 그는 '밥값' 이상의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지난 6월 18일 1군에 콜업된 이후 지난 2달 가까이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때마다 나섰기 때문이다.

잘하고 있을 때 완급 조절이 중요하다. 그가 휴식을 해야하는 이유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 콜업 된 6월 18일 이후와 7월 이후 2가지 기준으로 정리했다.



사진=OSEN
그래픽=윤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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