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지상 기자=싱커볼은 직구처럼 날아오다가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뚝 떨어지는 공이다.
좌우의 변화는 없으나 갑작스럽게 떨어져서 타자들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타자의 입장에서는 유인구에 속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자신의 무릎 위쪽으로 날아오는 것 같지만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싱커볼하면 생각나는 선수는 '국내 최고의 싱커볼러' 반열에 올라선 정대현이 대표적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허구연 해설위원은 정대현을 "국내 최고의 싱커볼 투수"로 소개했다. 옆에 있던 한광섭 캐스터도 "직각으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쿠바산 폭격기 율리에스키 구리엘(32)을 완벽히 속이는 구질을 구사했다. 이후 싱커볼은 우리에게 기분 좋은 구질로 인식되고 있다.
올 시즌 KBO에서도 싱커볼을 잘 구사하는 선수들이 있다. 자신이 던진 공 중 싱커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선수가 누구인지 카드뉴스로 알아보자.
사진=OSEN
그래픽=윤지상
좌우의 변화는 없으나 갑작스럽게 떨어져서 타자들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타자의 입장에서는 유인구에 속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자신의 무릎 위쪽으로 날아오는 것 같지만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싱커볼하면 생각나는 선수는 '국내 최고의 싱커볼러' 반열에 올라선 정대현이 대표적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허구연 해설위원은 정대현을 "국내 최고의 싱커볼 투수"로 소개했다. 옆에 있던 한광섭 캐스터도 "직각으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쿠바산 폭격기 율리에스키 구리엘(32)을 완벽히 속이는 구질을 구사했다. 이후 싱커볼은 우리에게 기분 좋은 구질로 인식되고 있다.
올 시즌 KBO에서도 싱커볼을 잘 구사하는 선수들이 있다. 자신이 던진 공 중 싱커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선수가 누구인지 카드뉴스로 알아보자.
사진=OSEN
그래픽=윤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