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야구] '이도류'로 유명한 일본의 투타 겸업 '괴물' 선수 오타니 쇼헤이(23, 니혼햄 파이터스)가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하기 전인데도 MLB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 인터넷판은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는 롭 만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가 선정됐다. 그와 함께 댄 할렘 수석 법무 사무관, 토니 페티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MLB 사무국의 수뇌진 3명이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일본인으로는 유일하게 47위로 선정됐다. 향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을 뿐이며 현재 일본프로야구 소속인 오타니가 100인 안에 든 것은 그의 유명세와 앞으로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은 100인 안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가 11위로 뽑혀 가장 높은 랭킹에 자리했다. 은퇴한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는 22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39위에 올랐다.
이밖에 시오 엡스타인 시카고 컵스 사장(16위), 존 헨리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주(21위)등 주요 구단 고위 인물이 100인에 포함됐다.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 인터넷판은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는 롭 만프레드 MLB 사무국 커미셔너가 선정됐다. 그와 함께 댄 할렘 수석 법무 사무관, 토니 페티티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MLB 사무국의 수뇌진 3명이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일본인으로는 유일하게 47위로 선정됐다. 향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을 뿐이며 현재 일본프로야구 소속인 오타니가 100인 안에 든 것은 그의 유명세와 앞으로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은 100인 안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가운데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가 11위로 뽑혀 가장 높은 랭킹에 자리했다. 은퇴한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는 22위,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39위에 올랐다.
이밖에 시오 엡스타인 시카고 컵스 사장(16위), 존 헨리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주(21위)등 주요 구단 고위 인물이 100인에 포함됐다.